오늘의 어르신들은 한국 산업화의 격랑 속에서도 가족과 국가를 위해 많은 헌신과 희생을 하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노인성 질환자의 증가는 '부모님은 자식이 모셔야 한다'는 전통적인 효의 가치와 서로 부딪치며 한국 가족에 큰 부담으로 지워졌고, 오히려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음도 부정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산직동의 아담한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는 노인전문요양원 해피존이 새롭게 출발합니다.

많은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이 땅에 소외도거나 눈물짓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해피존은 작은 모퉁이돌이 되고자 합니다. 노인치매나 중풍과 같은 중증의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해피존의 모든 직원들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따뜻한 마음의 헌신을 쏟을 것입니다.

시설 어르신들에 대한 보다 적절한 수발과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안정되고 편안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보다 긍정적인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의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해피존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시설이 되겠다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아직은 많은 점에서 부족할 지 모르나 보다 나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좋은 의견 부탁드릡니다.

 

노인전문요양원 해피존 원장 이 경 희 배상